우연히 들어가게 된 EBS 초등에서 아이가 갑자기 홀릭 되어 듣게 된 스토리 한국사

역사에 관심이 생겼나 싶어서 평소에 고민하던 책을 바로 들였어요
이번에 들인 책은 '나의 첫 역사책'
아우라 한국사, 으랏차차, 지인지기 다 좋은 책이지만
일단은 흐름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젤 중요할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네요
과거의 나를 생각해보면 전체적 흐름이 파악도 안된 채
학교에서 세워준 때에 맞춰서 고려를 배우고 신라를 배우고
마구잡이로 외웠더니 성인이 되어서도 흐름을 잘 모르는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일단 책은20권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시간의 흐름에 맞춰 고조선 탄생부터 시작해서 삼국의 탄생, 통일신라, 발해, 고려, 조선, 근현대사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 할 수 있는 틀로 이루어져 있네요

사실 가야가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선 비중이 많지 않다보니 넘어가기 쉬운데 따로 한 권으로 나와있어서 놀랬어요
발해 역시 굉장히 크고 대단한 국가 였음에도 타 국가에 비해 소외되었는데 한 권으로 나와있어서 좋았네요

고려는 두 권으로 이루어져있었고 인물 보다는 큰 사건과 기억해야 할 유산으로 나눠서 나와있었고

조선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아무래도 역사가 고려보다 길고 큰 사건도 많고 큰 인물도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항상 이 역사 전집의 끝은 어떻게 마무리가 되어있는지 어느 시대 까지 기록 되었는지를 파악하게 되는데요
한 국가의 긴 역사를 책으로 압축하기에 20권은 짧으면 짧은 책인데도 불구하고 근현대사까지 수록이 되어있습니다

거의 민주화 운동까지 기록 되어있다고 보면 되는데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까지 기록 되어 있습니다

역사라는 것은 누군가에의해 어떻게 해석되어지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내 아이에게 어떻게 인식될지를 보면서 선택하게 되는데요
이 전집의 끝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의 구절로 마무리됩니다
아직은 아이에게 역사의 호기심 씨앗이 생긴 상태라
얼마나 이 책을 즐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톻해 올바른 역사의식이 세워지길 바라며
과거 엄마의 학창시절 주먹구구식의 암기가 아닌
즐거움이 첨가되길 바라며 조심스럽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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